NH농협은행 인천본부, 어린이 위한 '어린이동산' 전달식

[한국금융신문 인천 이동규 기자] NH농협은행 인천본부(본부장 김선달)는 24일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에서 읽걷쓰와 함께, 결대로 성장하고 있는 인천 도서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희망도서 '어린이동산' 전달식을 가졌다.

농민신문사가 발간하는 '어린이동산'은 1984년에 창간된 국내 유일의 월간 어린이 종합교양지로 자연, 역사, 과학, 동화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어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NH농협은행 인천본부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째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될 수 있는 인천 도서지역 초등학교에 어린이동산을 기증하고 있으며, 올해는 매월 450부씩 총 5400부를 기증할 예정이며 이는 금액으로 2700만원에 이른다.

김선달 본부장은 “도서지역 학생들이 매월 배송되는 어린이동산을 즐겨 읽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다양한 읽을거리를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풍성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