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6일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한국금융학회 설립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홍지인 기자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한국금융교육학회(회장 이원경)는 6일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한국 금융교육의 과제와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국금융교육학회 설립 10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이원경 금융교육학회 회장은 “청소년과 고령층을 위한 금융교육은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학회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준환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심포지움에서 기조강연을 맡은 박형준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가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의 역할과 과제’로 발표했다.
이어 △청년 금융교육 현황과 과제(정운영,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주식·저축보험 상품 개발 수업의 실제(박세현, 충남 삼성고) △금융감독원 금융교육 실시 현황(신동호, 금융감독원) △청소년 금융교육의 현황과 과제(박기효,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참여형 금융교육을 위한 고등학교 수업(최윤정, 이화여자대학교) 순으로 주제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어 한진수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어린이, 청소년, 청년, 중장년, 고령층까지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금융교육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에는 오재현(매일경제신문), 이소연(전주교육대학교), 최병일(강원대학교), 박남태(호서대학교), 전인태(가톨릭대학교)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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