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11.21(목)

농협, '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 금융감독원장상 수상

기사입력 : 2024-07-12 12:1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상호금융기관 중 유일, 금감원 '상생·협력 금융新상품' 우수사례 선정 쾌거

농협, '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 금융감독원장상 수상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올 3월 출시한 '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 여신 신상품이 농업인의 영농자금 대출이자 부담을 경감하는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호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금융감독원 주관 제4회 '상생·협력 금융新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 사회 취약계층 및 금융소비자와 고통분담 또는 이익나눔 성격이 있는 금융상품을 우수사례로 선정하여 정기적으로 발표(금융감독원 주관)

'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중앙회의 이차보전 지원(총 400억원)을 통해 농업운전자금을 저리(2%대 후반)로 제공하는 상품으로, 6월 말 기준 4317억원의 대출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업인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임에도 이렇게 뜻깊은 상까지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농협상호금융은 금융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issue

이동규 기자기사 더보기

경제·시사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