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바이오협회(회장 고한승)에 따르면 BIX 2024는 오는 12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올해 주빈국인 튀르키예 산업기술부 차관 체틴 알리 돈메즈(Çetin Ali DÖNMEZ)와 살리흐 무랏 타메르(Salih Murat Tamer) 주한튀르키예 대사, 에르잔 바를리바쉬(Ercan Varlıbaş) 튀르키예 바이오산업협회(BIYOSAD)장이 참석한다.
BIX 컨퍼런스는 'mRNA 기반 치료제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한 리차드 D. 브라츠(Richard D. Braatz)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교수의 기조세션을 시작으로, 전문세션 21개와 인사이트세션 13개 등 총 35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130여명이 연사로 참여하며 비만치료제와 대사이상관련 지방간염(MASH), 배양육과 같은 최신 바이오기술뿐 아니라 투자회계와 정책규제, 사업전략 등도 다룰 예정이다.
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BIX 컨퍼런스 각 세션별 개요와 참여 연사 정보는 BIX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행사 사전등록은 8일까지"라고 설명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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