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와의 동반성장, 교육, 기술개발 등 실천적 ESG 경영 결실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협력사와의 상생경영 및 기술개발 이어나갈 것“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실천적 ESG 경영’을 핵심 경영방침으로 실천해 온 반도건설이 2024년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ESG 경영의 본격적인 도입 이후 현장 협력사 임직원들의 안전 및 처우 개선과 협력사와의 기술 개발을 통한 특허 출원 등 지속적인 상생 경영과 동반성장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지난해 ‘최우수 기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 역시 협력사와의 친환경 건설 현장 조성을 위한 기술 개발 활동 등을 이어가며 2년 연속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국토부에서 진행하는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 제도는 종합·전문 또는 대·중소 건설사업자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건설공사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과 협력업체에 대한 재무적 지원, 협력업체와의 공동 기술 개발 및 상생활동, 신인도 등이 평가에 반영된다.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기업 건설사는 반도건설을 비롯해 호반산업, DL건설, 우미건설, 현대건설, GS건설 등 총 20개사로 작년 대비 3곳 줄었다.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는 “ESG 경영 도입 이후 현장에서 함께하는 협력사 임직원들의 안전 교육 강화부터 근무 환경 개선 등 꾸준히 상생 경영에 힘쓰고 있다”면서 “올해는 협력사와 기술 개발을 통해 친환경 건설 현장 조성에 힘쓰며 ESG 경영 실천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도건설은 2019년 이후 6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건 수 0건을 기록 중이며, ESG 경영 도입 이후 협력사를 포함해 전사적인 현장 환경DATA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및 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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