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학연금은 올해 1월 창립 50주년을 맞이하고, 서울 여의도 랜드마크인 TP타워를 준공(2월)했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사학연금이 1973년 '사립학교 교원연금법' 제정과 함께 1974년 설립하여 50년이 흘러 현재 약 45만명의 교직원과 27조원의 기금규모로 성장 및 발전한 것은 교직원의 지원과 더불어 공단 임직원의 노고와 헌신 때문이었다”며 “앞으로 사학연금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복지체제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학연금 여의도 TP타워는 공단 보유 서울회관의 건물 노후화에 따라 재건축을 통해 임대 경쟁력 및 수익성 제고를 도모해 기금의 장기 안정화를 위해 준공되었다.
TP타워는 지하6층, 지상 42층으로 연면적 약 4만3000평이다. 지난 2월말 준공되어 4월말부터 사학연금의 입주를 시작으로,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의 기관이 임차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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