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송하중)이 VC(벤처캐피탈) 블라인드 펀드를 운용할 위탁운용사로 DSC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를 선정했다.
사학연금은 VC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3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사학연금 국내 VC 출자규모는 총 450억 원 이내로, 3곳의 위탁운용사에 각 150억 원씩 출자한다.
지난 10월 25일부터 제안서를 접수 받아 1차 정량평가 실시 후 6개 숏리스트를 선정했다. 선정된 운용사를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12월 14일 대체투자위원회의 정성평가를 거쳐 3곳의 위탁운용사가 최종 확정됐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사학연금 기금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지속적인 기금운용수익률 제고와 장기적 안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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