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형 트레일블레이저에는 GM의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가 새롭게 탑재된다. 온스타는 1스마트폰 앱으로 차량을 제어하는 기능 등이 포함됐다. 1996년 미국에서 나온 업계 원조격 커넥티비티 서비스지만 한국 출시는 계속 늦춰지다가 올해부터 전격 도입하게 됐다.
![단위: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522160056067687de3572ddd12517950139.jpg&nmt=18)
한국GM 부평공장에서 생산되는 트레일블레이저는 미국 소형SUV 시장에서 1위를 달리는 인기 모델이다.
트레일블레이저 국내 부진 이유는 출력, 공간, 커넥티비티 등 연계 서비스 등이 경쟁차량에 비해 다소 부족함에도 높게 책정된 가격이 꼽힌다. 반면 미국에서는 코나·셀토스에 비해 1만~2만달러(1400만~2700만원) 가량 낮은 가격에 팔고 있다.
쉐보레는 이번에 상품성 개선과 가격동결을 통해 트레일블레아저 판매 반등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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