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반포써밋’ 170㎡(51평) 타입 6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5월 10일, 종전 최고가에서 10억7000만원 오른 40억7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거래는 법인과 개인간 거래로 이뤄졌다. 이 타입의 종전 거래는 지난 2020년 3월에 발생한 바 있다. 단지는 총 764세대, 8동 규모의 아파트다.
수도권으로 눈을 넓히면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더샵퍼스트월드’ 218㎡(65평) 타입 35층 매물이 지난 4월 25일, 종전 최고가에서 2억3000만원 오른 16억2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이 거래는 개인 대 개인간 거래로 이뤄졌다. 단지는 총 1596세대, 6동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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