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로얄카운티’ 236A㎡(71A평) 타입 8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5월 1일, 종전 최고가에서 18억9000만원 오른 56억9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의 종전 거래는 지난 2009년 8월에 발생한 바 있다. 단지는 총 17세대, 1동 규모의 아파트다.
경기권으로 눈을 넓히면 화성시 오산동에 위치한 ’동탄역유림노르웨이숲‘ 84.4985㎡(34A평) 타입 4층 매물이 종전 최고가에서 1억5000만원 오른 11억5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단지는 총 312세대, 2동 규모의 아파트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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