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알뜰폰 브랜드 모나(MONA)가 코나카드 '럭키카드'와 콜라보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 제공 = 코나아이](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513085646049166a663fbf3412116082156.jpg&nmt=18)
코나아이는 가장 많이 판매되는 모나 요금제에 럭키카드 혜택을 더해 고객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요금제 경쟁력을 강화해 주요 고객층인 30~40대 고객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럭키카드 이용자 또는 신규 발급자라면 코나카드 앱을 통해 누구나 콜라보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사용하던 휴대폰에, 쓰던 번호 그대로 약정 없이 유심칩만 바꾸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해당 요금제는 약정 없이 최저가 요금제로 12개월, 24개월간 할인을 적용해 준다. 또한 럭키카드 결제 시 결제금액 상관없이 0.7%의 캐시백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기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0.5%까지 제공하던 캐시백을 0.7%까지 확대했으며 쌓인 캐시는 모나 요금 결제에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월 요금이 9900원인 NA 알뜰 7GB+1Mbps 요금제 사용자가 럭키카드로 30만 원을 결제할 경우 2100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게 되어 월 7800원에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코나카드의 럭키카드는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충전형 체크카드다. 추첨을 통해 1등에게 매주 200만 원의 행운 상금을 지급하는 ‘럭키로코’ 이벤트를 상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결제할 때마다 자동으로 발급되는 럭키권을 통해 다양한 추첨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또한 결제 시 커피 전문점, 편의점, 영화관 등 다양한 곳에서 10~15%의 할인을 제공하며,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홍현성 코나아이 MVNO사업담당 상무는 "약 10만여 장 발행되어 사용되고 있는 럭키카드와 작년 7월 출시 후 앱, 멤버십 등 서비스에 대해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모나의 서비스 콜라보에 대한 기대가 높다”며 “특히 앞으로도 코나카드의 다양한 서비스를 결합한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해 고객의 실질적 혜택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나와 럭키카드 콜라보 요금제 비교 표./자료 제공 = 코나아이](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513090756035756a663fbf3412116082156.jpg&nmt=18)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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