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마포자이더센트리지 18평, 12억9000만원에 신규거래
은평구, 우물골2단지두산위브 18평, 6억8000만원에 거래…8500만원 상승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4월 27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강남구 소재 ‘세영팔레스타운’ 전용면적 68.61㎡형(20.7평대) 11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6억원에서 9억8500만원 오른 15억85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4월 5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15년 4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67가구 1동 규모 아파트다.
뒤를 이어 은평구 진관동 소재 ‘우물골2단지두산위브’ 59.36㎡형(17.9평대) 5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6억80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종전 신고가거래는 2020년 5월 5억9500만원으로, 8500만원 상승했다. 계약일은 지난 4월 21일이었다. 이 단지는 5개동(기타임대 164가구 포함)으로 387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신규거래로는 마포구 소재 ‘마포자이더센트리지’ 전용면적 59.96㎡형(18.1평대) 5층이었다. 마포구 염리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12억9000만원에 신규거래됐다. 계약일은 4월 13일이었다. 총 12동 단지인 ‘마포자이더센트리지’에는 927가구(기타임대 160가구 포함)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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