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서울 남영빌딩에서 열린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정관 변경 등 6개 안건이 통과됐다. 건설과 조선 양대 사업부문 중심의 책임경영 체제도 강화됐다.
송경한 대표는 동부건설과 동부엔지니어링 대표를 거친 건설 전문 경영인이다. 인사와 외주·구매 등 경영 전반을 두루 경험한 조직·전략 전문가로 평가된다.
정관 변경도 병행됐다. 전자주주총회 도입 근거를 마련하고 의결권 대리행사를 전자문서로 허용했다.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고 감사위원 분리선임 인원을 확대하는 등 지배구조 개선 조치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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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경쟁력 강화 전략도 제시됐다. 공항시설과 철도, 도로, 발전시설 등 강점 분야 중심으로 기술형 입찰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구축에도 나선다.
HJ중공업은 올해 수주 4조1500억원, 매출 2조6500억원 목표를 제시했다. 건설부문은 ‘안전 기반 지속성장’, 조선부문은 ‘수익 중심 내실경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송 대표는 “안전과 수익 중심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건설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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