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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반포르엘2차’ 18평, 24.5억원에 신규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기사입력 : 2024-04-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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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현대13차’ 31.8평, 43억원에 거래…12억5500만원 상승
서대문구 ‘성원’ 25.6평, 7억5000만원에 거래…1억3000만원 상승

서초구 ‘반포르엘2차’ 18평, 24.5억원에 신규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4월 23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강남구 소재 ‘현대13차’ 전용면적 105.45㎡형(31.8평대) 11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304500만원에서 125500만원 오른 43억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44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2011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234가구 4동 규모 아파트다.

뒤를 이어 서대문구 홍제동 소재 성원아파트’ 84.87㎡형(25.6평대) 5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75000만원에 직거래로 거래됐다. 종전 신고가거래는 2023562000만원으로, 13000만원 상승했다. 계약일은 지난 414일이었다. 이 단지는 3개 동으로 242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신규거래로는 서초구 소재 반포르엘2전용면적 59.88㎡형(18.1평대) 28층이었다.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245000만원에 신규거래됐다. 계약일은 326일이었다. 3동 단지인 반포르엘2에는 280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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