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송파구 신천동 소재 ‘잠실푸르지오월드마크’ 174B㎡(52B평) 타입 15층으로 나타났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 3월 21일, 종전 최고가에서 3억2000만원 오른 21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해당 타입의 종전 거래는 2020년 8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총 288세대, 2동 규모의 아파트다.
강남구 개포동 소재 ‘개포래미안포레스트’ 129B㎡(39B평) 타입 29층은 지난 4월 10일 31억원에 신규 거래가 발생했다. 이와 비슷한 128A㎡(38A평) 타입 13층이 지난해 10월 33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된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2296세대, 31동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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