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신현대12차’ 128A㎡(38A평) 타입 11층으로 나타났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 4월 17일, 종전 최고가에서 16억1500만원 오른 47억65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해당 타입의 종전 거래는 2020년 11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총 1924세대, 11동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강남구 청담동 소재 ‘청담2차 e편한세상’ 137A㎡(41A평) 타입 4층 매물은 지난 3월 29일, 종전 최고가에서 3억원 오른 21억5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0년 6월에 이뤄진 바 있다. 단지는 142세대, 3동 규모의 아파트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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