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는 경영진 전원이 회사 주식 추가 매입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김 회장은 이번 매입으로 2만주를 추가 확보해 자사주 총 14만500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는 발행 주식의 0.07%에 해당한다.
김 회장은 현재 국내 금융지주 회장 중 발행 주식총수 대비 가장 많은 회사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9년 취임 이후 총 여섯 차례에 걸쳐 회사 주식을 매입했다.
앞서 JB금융지주는 지난해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고 자기주식 매입과 소각 등으로 주주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경영진은 앞으로도 책임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주주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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