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미국 제너럴 모터스(GM)는 11일(현지시간) 마이애미에서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에 선정한 86개사를 발표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국내 협력사는 21%인 18개사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상업체를 배풀했다. 지난 2005년(5개)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선정된 국내 기업은 광진기계, 글로비스,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 대용산업, 디엔오토모티브, 디와이오토, 모비스, 성우하이텍, HL만도, 우신세이프티시스템, 일진글로벌, 제이피씨오토모티브, 지엔에스케이텍, 진양오토모티브, 천일정기화물자동차, 천일엔지니어링, 케이엠앤아이, 한온시스템 등이다.
GM 우수 협력사는 성과와 혁신, GM의 가치에 부합하는 문화적 고려사항, GM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여 등 다양한 기준으로 기업을 평가해 선발한다.
제프 모리슨 GM 글로벌 구매 및 공급망 담당 부사장은 “GM은 경계를 허물고 신기술을 개척하며 가능성의 한계를 새롭게 정립하고 있다"며 “협력사들의 혁신과 지원은 고객이 기대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를 만드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했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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