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닫기진옥동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사업을 확대 시행해 고객과 사회에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G진심 프로젝트는 ▲반드시 써야 한다면 친환경 에너지로 조달(에너지 효율화)▲써야하는 과정에서는 절약(에너지 절약) ▲절약을 통해 아낀 재원은 사회 환원(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이라는 신한금융의 다짐을 세 가지로 체계화한 ESG 실천 전략이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해 실시한 ‘에너지에 진심 프로젝트 시즌1’에서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20억원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그룹 데이터센터의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해 탄소 배출량 감축에 힘쓰기도 했다.
우선 신한은행 본점, 신한카드 본사 등 그룹 주요 부동산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실시한다. 한국전력의 전력 사용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요금제 변경 및 전력 피크치 조절을 통해 매년 약 5000만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향후 대상 부동산을 확대할 예정이다.
전 그룹사 임직원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신한 아껴요 시즌2’도 진행한다. 다양한 에너지 감축 방법을 모색해 지난해보다 절약 규모를 확대하고 임직원들의 에너지 절약 노력이 기부로 이어지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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