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 회장은 4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30명의 취업준비 청년들을 초청해 ‘청년응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진행된 2024년도 지원자 모집에서는 비수도권 거주 청년뿐 아니라 비수도권 간, 수도권 간 이동하는 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 기간도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려 청년들의 안정적인 구직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진옥동 회장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석해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의 소감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또 실질적인 취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조언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식 장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용노동부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포함해 다양한 취업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과 협력해 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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