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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개나리푸르지오’ 25평, 26.3억에 거래…3.3억원↑ [일일 아파트 신고가]

기사입력 : 2024-02-1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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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풍전 23.1평, 9억2500만원…3억2500만원↑
중구 LIG서울역리가 25.6평, 13억3000만원…1억9200만원↑

강남구 ‘개나리푸르지오’ 25평, 26.3억에 거래…3.3억원↑ [일일 아파트 신고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2월 19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강남구 ‘개나리푸르지오’ 84.68㎡(25.6평) 타입 9층으로 나타났다.

이 타입은 지난 1월 30일, 종전 최고가에서 3억3000만원 오른 26억3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거래가 발생한 것은 2019년 11월이었다. 이 단지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332가구, 5동 규모 아파트다.

뒤를 이어 용산구 소재 ‘풍전아파트’ 76.56㎡(23.1평)타입 6층은 지난 2월 3일, 3억2500만원 오른 9억2500만원에 중개거래 됐다. 이 평형은 신고가는 지난해 2007년 10월 6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 단지는 용산구 워효로4가에 위치한 138가구, 4동 규모의 단지 아파트다.

중구 만리동1가에 위치한 ‘LIG서울역리가’ 84.95㎡A(25.6평) 2층은 지난 2월 3일, 종전 최고가에서 1억9200만원 오른 13억3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단지는 181가구, 4동 규모의 아파트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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