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대표 김원규)의 최대주주가 LS네트웍스로 변경된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정례회의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 변경 승인안을 의결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최대주주를 기존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G&A PEF)에서 LS네트웍스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LS그룹 계열 LS네트웍스는 G&A PEF 지분 98.81%를 가진 최대 출자자이며, G&A PEF의 이베스트투자증권 지분율은 61.71%(2023년 6월 말)다.
이번 의결로 G&A PEF가 보유한 이베스트투자증권 지분 전체가 LS네트웍스로 넘어간다.
LS네트웍스는 이사회 개최 후 기업결합신고를 신속 진행하며,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 완료 후 이베스트투자증권 주식 취득을 완료할 예정이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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