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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이르면 이달 중 'LS네트웍스'로 대주주 변경

기사입력 : 2024-01-0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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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증선위 의결…1월 금융위 정례회의 최종 예상

이베스트투자증권 본사 / 사진제공= 이베스트투자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이베스트투자증권 본사 / 사진제공= 이베스트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대표 김원규)의 대주주가 이르면 이달 중 LS네트웍스로 변경된다.

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2023년 12월 20일 진행한 제22차 정례회의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대한 대주주 변경 승인안'을 의결했다.

조만간 금융위 정례회의에 안건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중 열리는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승인되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는 LS네트웍스로 바뀐다.

LS그룹 계열 LS네트웍스는 지난 2023년 4월 금융위에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최대주주를 기존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G&A PEF)에서 LS네트웍스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LS네트웍스는 G&A PEF 지분 98.81%를 가진 최대 출자자이며, G&A PEF의 이베스트투자증권 지분율은 61.71%(2023년 6월 말)다.

인수가 확정되는 경우, G&A PEF가 보유한 이베스트투자증권 지분 전체가 LS네트웍스로 넘어간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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