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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기사 모아보기)가 지난해 말 조직개편 후 공석이던 임원 자리에 외부 인사를 영입했다. 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신설 AI 테크랩장에 윤경아 상무를 영입했다. 윤 상무는 SK텔레콤에서 AI 분석과 솔루션 개발, 현대카드에서 플랫폼 개발 등을 담당했다.
또한 KT는 신임 감사실장에 추의정 전무를, 컨플라이언스추진실장에 허태원 상무를 영입했다. 감사실과 컨플라이언스추진실은 지난해 말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조직인데, 이 자리를 모두 검사 출신 법조계 인사로 채웠다.
추 전무는 대구지검 김천지청 형사1부장을 지냈다. 방송통신위원회 파견 검사로 근무한 뒤 법무법인 광장에 몸을 담았다. 허 상무는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거쳐 법무법인 율정과 법무법인 아인 대표 변호사로 활동했다.
앞서 KT는 지난해 말 임원 인사로 법무 실장에 법조계 인사인 이용복 부사장을 영입한 바 있다. 이 부사장은 사법연수원 18기로 대구지방검찰청과 서울지방검찰청에서 검사로 재직했다. 2016년 박근혜 정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수사했던 특검보 중 한 명이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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