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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기사 모아보기) 법무실장으로 영입된 이용복 부사장은 검사 출신 변호사로 높은 법적 리스크 대응력을 지녔다고 평가받는다. KT는 지난달 30일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회사는 객관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법무실장으로 외부 전문가인 이 부사장을 앉혔다.
사법연수원 18기로 대구지방검찰청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을 거쳐 2008년 2월까지 검사로 재직했다.
2016년~2017년 윤석열 대통령이 참여했던 박근혜 정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수사했던 특검보 중 한 명이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의 수사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 퇴직 후 2021년부터 2013년까지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민·형사사건을 담당했다.
KT는 “이 부사장이 다양한 법적 이슈 조정과 대응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다음은 이용복 신임 부사장 프로필.
▲1961년생
◇학력
▲서울 양정고등학교
▲동국대학교 법학대학 학사, 석사
◇ 주요 경력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2021-2023)
▲특별검사보 (2017-2021) / (2012)
▲서울남부지방검찰청 부장검사 (2007)
▲대구지방검찰청 부장검사 (2002-2004)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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