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30일 2024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KT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CTO직을 신설했다. CTO는 회사에서 기술과 관련된 일을 모두 관리·책임지는 자리로, IT 기반 기업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직급이다. KT는 오 부사장이 KT그룹의 IT와 AI 거버넌스 체계 수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년간 짧은 근무를 마치고 오 부사장은 정태영닫기정태영기사 모아보기 현대카드 부회장의 디지털 기업으로 도약 의지에 따라 2016년 현대카드로 영입됐다. 당시 현대카드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현지 사무소를 열고 오 부사장을 디지털 사업본부장 직에 앉혔다.
오 부사장은 유수의 IT 기업을 거치며 검색과 AI, 빅데이터 부문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인적사항
▲ 1970년생
▲미국 와이오밍 대학 컴퓨터 공학 석사, 박사 수료
◇ 주요 경력
▲현대카드/커머셜 (2016~2023)
▲Yahoo!(미국) (2014~2016)
▲Microsoft(미국) (2010~2014)
▲Yahoo!(미국) (2005-2010)
▲NASA(미국) (1997-2005)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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