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장학금’은 현장에서 인테리어 시공 품질을 책임지는 시공프로와 필드매니저(Field Manager)를 응원하기 위해 IMM희망재단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한샘 시공프로는 시공현장에서 인테리어 상품을 직접 시공하고, 필드매니저는 인테리어 현장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현장 전문가다.
전체 장학생을 대표해 소감을 발표한 김수연씨는 “희망 장학금을 통해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에 받은 장학금을 밑거름으로 나의 전공분야에서 미래 전문가로 성장해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했다.
장학금 수여식에 이어 개그맨 고명환씨가 ‘세상을 바꾸려 하지 말고 나를 바꿔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장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특강은 대학생들이 자신을 믿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을 주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샘 김유진 대표는 “현장에서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시공 프로, 필드매니저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 드린다”라며 “그분들의 자녀에게 이번 장학금이 사회의 꼭 필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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