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20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각 협력업체 대표들을 초청, ‘2023년 우수 협력업체 인증서 수여식 및 간담회’를 열고, 자재·용역 부문에서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된 총 8개사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의 우수 협력업체로는 △자재 부문에서 한독카본, 대영기계공업, 대신네트웍스 등 3개사, △용역 부문에서 디앤아이테크, 존코커릴하몬, 플러스중전기, 엠로, 휴엔텍 등 5개사가 선정됐다.
에쓰오일은 2010년부터 협력업체와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협력업체 관리 시스템(SRM: Supplier Relationship Management)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협력업체의 실적을 매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여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찰업체 간 건전한 경쟁관계를 유도하고 우수 협력업체와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기업의 ESG 경영 활동 차원에서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수 협력업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S-OIL과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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