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는 이번에 공상과학소설(SF) 네 편을 AI 오브제북으로 선보인다. ▲객성 ▲친애하는 황국신민 여러분 ▲저장 ▲사랑의 블랙홀 등이다. 객성과 친애하는 황국신민 여러분은 밀리의 서재가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와 함께 연재했던 밀리 오리지널 작품이다. 저장과 사랑의 블랙홀은 밀리의 서재와 다산북스가 함께 개최한 ‘2022 SF 오디오 스토리 어워즈’ 수상작이다.
AI 오브제북은 콘텐츠 기획과 제작 측면에서 다양성과 높은 효율성이 특징이다. 책마다 고유의 내용을 키워드로 추출하고 맞춤형 이미지와 영상을 제작하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내용이 담긴 오브제북 감상이 가능하다. 또 최신 기술을 활용하기 때문에 콘텐츠 제작 시 필요한 인력과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고, 빠르게 변하는 독자의 콘텐츠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
이성호 밀리의 서재 콘텐츠사업본부장은 “밀리의 서재는 AI 오디오북에 이어 AI 오브제북까지 공개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독서 콘텐츠 범위를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도전을 시작으로 밀리의 서재는 독서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독서 방법을 제시하는 특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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