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30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113층 EBC에서 관계자들과 스페인. 스마트팩토리 추진에 따른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롯데에너지머트리얼즈.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대표 김연섭)가 스페인 카탈루냐 주지사와 스페인 스마트팩토리 건설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One-stop Service’를 구축해 나가는데 뜻을 모았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30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113층 EBC에서 관계자들과 스페인 스마트팩토리 추진에 따른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에서는 생산시설 건설을 위해 한국에서 투입되는 인력의 대한 비자 부분과 재생에너지 확보, 기타 인허가 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외국투자기업의 원활한 인허가 절차를 위해 각종 부처를 방문할 필요없이 한 곳에서 승인과 진행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One-stop Service 구축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페레 아라고네스 카탈루냐 주지사는 이번 사업이 지역 초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필요한 내용을 적극 검토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김교현닫기김교현기사 모아보기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는 “이달 중순 김연섭 대표와 사업 점검 차 방문한 스페인 현지에서 해당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고, 지역민들의 관심도 높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배터리 소재사로서 카탈루냐에 첫 진출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이차전지 밸류체인 허브를 구축하는 스페인에 수많은 기업들이 문을 두드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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