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미래에셋생명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미래에셋생명 누적 건강상해보험 APE는 475억원으로 작년 3분기 415억원 대비 증가했다. 일반종신보험도 작년 3분기는 260억원이었으나 올해는 447억원으로 200억원 가량 실적이 늘었다.
실손가정 변경으로 -1885억원 CSM이 조정되면서 전체 전체 CSM잔액은 올해 초 대비 355억원 감소한 1조9440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APE는 2090억원으로 작년 3분기(2482억원)대비 감소했으나 보장성APE는 1540억원으로 작년 3분기 1379억원 대비 증가했다.
상품 포트폴리오에서도 보장성 상품 비중이 증가했다. 작년 3분기 26.3%를 차지한 변액보장 상품은 올해 3분기 11.9%, 일반종신보험은 18.9%에서 29%로, 일반 정기보험은 24.7%에서 28.2%로 조정됐다.
미래에셋생명도 금감원 가이드라인으로 손익 영향을 받았다. 금감원 계리적 가이드라인 변경 적용으로 CSM상각, RA변동이 감소했지만 예실차가 개선되면서 미래에셋생명 보험손익은 전년동기대비 10.4% 증가한 1120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손익은 964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3분기 당기순익은 1592억원으로 작년 1569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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