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해 골목상권,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 서민과 지역을 위한 세부 사항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융 지원 나설 계획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지난 4일 지역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을 찾아 골목상권을 살펴보고 황선탁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장을 만나 상권 활성화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DGB혁신금융컨설팅센터 소호컨설팅팀에서 전반적인 경영컨설팅을 받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금리 인하를 적용하는 SOS(SOho Success) 프로그램을 하반기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라이브커머스 맞춤형 마케팅 방안을 전수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대표적 서민 지원 상품인 햇살론뱅크 신규 시 금리 감면 혜택을 기존 0.5%p에서 1.0%p로 늘리고 올해 말까지 늘어난 금리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자금대출 신규 시 가산금리도 최대 0.4%p 인하할 예정으로 서민금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성공은 지역 경제 전반의 성장을 의미하는 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의 회복과 성장을 돕겠다”며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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