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신한저축은행(대표 이희수)이 경쟁력 있는 금리의 파킹통장, 예금, 적금 상품들을 선보이며 고객 몰이에 나섰다.
신한저축은행은 하루만 맡겨도 최고 연3.5% 금리를 제공하는 ‘참신한 파킹통장’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참신한 파킹통장’은 모바일 가입 전용 상품으로 별도 우대 조건 없이 잔액 구간별로 금리가 차등 적용된다. 1억원 이하 금액에 대해 하루만 맡겨도 최대 연3.5%의 금리를 제공하고 1억원 초과 10억원 이하 금액에는 연3.0%, 10억원 초과 금액에는 연0.1%의 금리를 제공한다
신한저축은행 모바일 앱 ‘신한저축은행 디지털뱅크’를 통해 신규 가입 가능하며, 가입대상은 19세 이상 개인(내국인)이다.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저축은행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 8월 청년우대형 상품인 ‘청포도 청년적금’ 출시에 이어, 여유자금을 보유한 개인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금리 혜택을 드리기 위해 ‘참신한 파킹통장’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신한저축은행은 파킹통장 외에도 다양한 금융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더드림정기예금’, ‘e-더드림정기예금’, ‘s-더드림정기예금’ 상품은 12개월 기준 최고 우대금리 4.0%를 제공한다. 복리, 단리 상품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영업점, 모바일앱, 온라인채널 등 고객이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가입 가능하다.
적금 상품도 준비돼있다. 신한저축은행의 ‘e-정기적금’과 ‘s-정기적금’은 정액적립식 상품으로 12개월 기준 최고 3.60%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탄소포인트제(에코마일리지) 가입 인증 완료시 0.5% 우대금리 제공하며 개인이라면 누구나 1인1계좌 가입 가능하다.
신한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금리와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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