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SK증권(대표 김신닫기김신기사 모아보기‧전우종)이 1일 ‘외화채권’ 온라인 중개 서비스를 출시했다.
오프라인에서만 가능했던 서비스를 금융상품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주파수 웰스’에 선보인 것이다. 이를 기념해 외화채권 매수 시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Event‧행사)도 진행한다.
서비스 출시에 따라 SK증권 고객은 앞으로 모바일에서 쉽게 미국 달러(USD‧United States dollar) 통화의 ▲국채 ▲공사채 ▲회사채 등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주파수 웰스 앱 내에서 환전부터 매수까지 가능하다.
단, 현재는 USD 통화로만 외화채권을 살 수 있다. 추후 다양한 통화의 외화채권 상품도 선보이려 한다.
SK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대상은 비대면 고객이다.
주파수 웰스 앱을 통해 외화채권 매수 시 신청 수량에 따라 1만 USD 이상 5만원, 5만 USD 이상 20만원 상품권을 준다.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SK증권 관계자는 “어렵게 느껴지는 외화채권 투자를 개인 투자자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모바일로 구현했다”며 “주파수 웰스에 외화채권 중개 서비스를 추가함으로써 기존 달러 환매조건부 매매(RP‧Repurchase Agreements)와 더불어 고객에게 온라인 달러 자산 투자 다양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SK증권 ‘주파수 웰스’ 앱 또는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권 투자 시 원금 손실 발생 가능성이 있으며, 투자 전 상품설명서와 약관을 반드시 확인하고 투자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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