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간 의사일정의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19일부터 27일까지로 19일 제1차 본회의 20일부터 23일까지는 구정질문 및 답변 24일부터 26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에 이어 27일 제4차 본회의로 마무리 된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안건은 ▲용산구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함대건 의원 대표발의) ▲용산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미재 의원 대표발의) ▲용산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백준석 의원 대표발의) ▲용산구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산구 쓰레기줄이기와 자원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용산복지재단 출연동의안 등 총 20건이다.
오천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286회 임시회는 구정현안 사항에 대하여 구정질문을 하고 집행부로부터 답변을 듣는 구정질문·답변 일정이 있는 중요한 회기이다.” 라며
“의원 여러분께서는 구정질문을 통해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발전적인 질문을 하여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원 의원은 “10.29 참사라는 큰 시련을 반면교사 삼아 안전사고 재발을 방지하고 안전한 도시 이태원을 되찾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구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할 것을 제안한다”며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갖추어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신속하게 대처해 안전한 용산에 다시 많은 관광객과 시민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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