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마포진로박람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 11회를 맞았다.
특히 메타세콰이아길에 위치한 환경체험부스에서는 청소년들이 업사이클링, 포토스팟 미션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환경의 가치를 깨닫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구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이번 마포진로박람회의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재능에 꼭 맞는 꿈을 발견하고, 자기주도적인 학업과 자기계발을 해나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차 산업을 넘어 스마트 팜과 같은 6차 산업에 이르기까지 세계가 급변하고 있다”며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펼쳐나가, 앞으로 세계를 리드하는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마포구가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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