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제주항공(대표 김이배)이 구매 금액만큼 적립 받고, 부족한 만큼 구매해 항공여행을 떠날 수 있는 포인트 제도를 제공해 고객들이 언제든 쉽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돕고있는 리프레시 포인트 제도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리프레시 포인트’는 기존 항공사의 보너스항공권 개념에서 벗어나 ▲적립한 만큼 자유롭게 쓰고 ▲부족한 포인트만큼 구입해서 쓸 수 있으며 ▲가족이나 친구, 지인에게 편리하게 선물할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순수 항공운임의 5%가 적립되며(회원 등급에 따라 최대 10% 적립) 1포인트는 1원의 현금과 동일한 가치를 가진다. 보유한 포인트는 항공권 구매뿐만 아니라 사전 수하물, 사전 주문 기내식, 사전 좌석 지정 등 부가 서비스 구매에도 사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리프레시 포인트는 이용자 측면에서 활용도가 높아 언제든 여행을 계획할 수 있는 편리한 제도”라며 “제주항공과 함께 일상이 여행이 되는 변화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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