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반성장지수는 기업이 이행한 동반성장 활동을 계량화한 지표다. 매년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를 합산해 산정한다. 올해 총 214개 기업이 평가대상에 올랐다.
네이버는 지난 2017년부터 쭉 최우수 등급을 수상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선 ▲빠른 정산, 반품 안심케어 등 네이버와 거래한 파트너와 SME(중소상공인)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 ▲‘프로젝트 꽃’으로 SME들의 단계별 성장과 디지털 전환을 기술·정책적으로 지원한 점 ▲중소파트너와 SME 대상으로 ESF 교육 및 진단 프로그램을 제공한 점 등 ESG 경영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데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새 ESG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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