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카카오(대표 홍은택닫기홍은택기사 모아보기)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원 통합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는 해당 사이트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제공된 지원금을 실제 사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업 유형에 맞는 비즈니스 성장 로드맵도 소개한다. 소상공인들은 카카오와 카카오 공동체가 운영 중인 중소상공인 대상 서비스와 지원 혜택도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또 카카오 비즈니스 도구를 활용해 성과를 거둔 중소 파트너사들의 사례와 노하우를 담은 영상도 사이트에서 공개한다. 오는 25일에는 중소상공인들이 카카오톡 채널을 쉽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인 ‘채널 사용 가이드’ 튜토리얼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박윤석 카카오 소상공인지원 실장은 “카카오가 제공하는 지원 혜택이 궁금하거나 지원을 어떻게 활용해야 효과적일지 궁금한 소상공인들이라면 언제든 손쉽게 통합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용 사이트를 오픈했다”며 “상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도와 상인과 고객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더 긴밀하게 소통하며 단골을 만들어 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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