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 트럭커는 화물기사의 운송 업무 효율화를 돕기 위한 화물 차주용 앱이다. ▲맞춤 오더 탐색 ▲인수증 제출 ▲세금계산서 발행 ▲운임 정산 등 전 과정을 앱 내에 자동화해 차주 편의를 높이도록 했다. 특히 정산 소요 시간을 크게 단축해 주선사의 지급승인 완료 후 평균 1시간 내 차주에게 운임이 지급되는 ‘빠른 지급’ 도입을 예고해 차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내달 중 앱을 출시하고 연내 화물 운송 정보망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지은 카카오모빌리티 미들마일 사업 리더는 “용달에서 5톤 이상 대형 차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차주들의 관심이 예상보다 뜨거워 미들마일 시장 디지털화에 대한 업계 수요가 크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사전 등록 기간에 차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당사의 독보적인 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결합해 업계 종사자분들께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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