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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기사 모아보기 HD현대 사장(사진)의 상반기 수익성을 이끈 곳들은 건설기계 계열사였다. HD현대인프라코어(대표 조영철, 오승현)는 HD현대그룹(회장 권오갑닫기
권오갑기사 모아보기) 주요 계열사 중 ROIC(Return On Invested Capotal : 투하자본이익률)이 10%에 육박하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인프라코어 올해 상반기 ROIC는 9.70%다. ROIC는 기업이 영업활동에 투입한 자본 대비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이익 비율이다. 기업이 얼마나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펼쳤는지를 알 수 있는 수익성 지표다.
이미지 확대보기엔진 부문은 올해 상반기 매출 607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1년 연 매출(8548억 원)의 71.09% 수준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엔진 부문은 발전기·차량·방산용 엔진 등 다방면에 걸쳐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며 “중장기적으로 내연기관 시장에서 고객·지역 다변화를 통한 성장, 친환경 전동화 파워트레인(수소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시장 진입, 방산엔진 매출 본격화 등 매출·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HD현대인프라코어에 이어 가장 높은 ROIC를 기록한 곳은 HD현대건설기계(대표 최철곤)였다. 올해 상반기 HD현대건설기계 ROIC는 6.24%였다. 이어 HD현대일렉트릭(5.99%). HD현대에너지솔루션(3.52%), HD한국조선해양(0.74%), HD현대중공업(0.26%) 순으로 수익성이 집계됐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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