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JT친애저축은행의 '비대면 회전식 정기예금'과 '회전식 정기예금'이 4.5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유안타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 (변동금리)'와 'e-회전정기예금 (변동금리)'는 4.45%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OK저축은행의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변동금리)'은 4.41%를 제공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의 'e-회전정기예금 (변동금리)'과 푸른저축은행의 '푸른 정기예금'은 4.40%를 제공했다. OK저축은행의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6(변동금리)'와 'OK e-안심정기예금(변동금리)'은 4.31%를 제공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의 '비대면 세바퀴 정기예금(1년단위 변동금리상품)'이 전주 대비 0.30%p 오른 4.2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이어 하나저축은행의 '세바퀴정기예금(1년단위 변동금리상품)'이 4.10%를 제공했다.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 인터넷, 모바일)'은 3.50%를, '정기예금(대면)'은 3.40%를 제공한다. IBK저축은행의 '참기특한 정기예금(비대면)'과 '참기특한 정기예금' 모두 3.20%를 제공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이나 폰뱅킹으로 가입하면 연 0.05%p를, 모바일뱅킹으로 가입하면 0.1%p를 추가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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