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오프라인서 ‘PMPS 2023 시즌3’ 파이널 경기 개최

[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이하 PMPS) 시즌3’ 파이널 경기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PMPS 2023 시즌 3 파이널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총 3일간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유관중으로 진행된다.

이번 경기에는 오는 9월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참가 예정인 ▲‘비니’ 권순빈(덕산 이스포츠) ▲‘티지’ 김동현(농심 레드포스) ▲‘스포르타’ 김성현닫기김성현광고보고 기사보기(농심 레드포스) ▲‘파비안’ 박상철(디플러스 기아) ▲‘씨재’ 최영재(오버시스템 투제트) 등 5명의 선수도 모두 출전한다.

하루 6매치씩 총 18매치가 진행되며, 가장 많은 포인트를 누적한 팀이 챔피언을 차지한다. 우승팀은 4000만원 상금과 트로피를 얻게 된다. 총 상금은 7000만원으로 파이널 순위 1위부터 5위까지 차등 분배하며, 대회 MVP 선수 1명에게는 100만원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이번 경기 우승팀과 PMPS 2023 3개 시즌에서 가장 많은 포인트를 누적한 1개 팀 등 총 2개 팀은 올 하반기 열리는 국제 대회인 ‘2023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MGC)’에 출전한다.

또 PMPS 2023 시즌3 파이널 결과 상위 8개 팀은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한일전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3: 한국 VS 일본’에 진출한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는 1개 팀에게 2023 PMGC 출전권이 부여된다.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경기 3일간 경기장을 찾는 입장객 전원에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