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닫기이복현광고보고 기사보기)이 120명 규모의 2024년 신입 종합직원을 채용한다.
금융감독원은 2024년도 5급 종합직원 공개경쟁채용을 위한 원서 접수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금감원은 금융감독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12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난해(130명)와 비교하면 10명 줄어든 규모다.
채용 분야는 2차 필기시험 전공과목 기준으로 ▲경영학(28명) ▲법학(34명) ▲경제학(33명) ▲IT(13명) ▲통계학(7명) ▲금융공학(3명) ▲소비자학(2명) 등 7개 분야다.
지원자는 학력, 연령, 전공 등에 제한 없이 1개 분야에 응시할 수 있다. 다만, 남성의 경우 군필(2023년 12월 31일 이전 전역 가능자) 또는 면제자인 경우에만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28일부터 9월 11일 15시까지 금융감독원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두 차례 필기시험(9월 16일, 10월 21일)과 1·2차 면접전형(11월 중) 등을 거쳐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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