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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기사 모아보기)이 다음 달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을 재출시한다. 지난 4월 신규 가입이 중단된 상품을 다시 선보이는 것이다. 지난해 11월 첫 출시된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은 이자수익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선불충전금으로 인기를 끌며 완판 행진을 벌였다. 구조가 미국의 IT기업 애플이 운영하는 '애플 통장'과 비슷해 온라인에서 '한국판 애플 통장'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하지만 상품 출시 6개월 만에 계좌 개설 한도인 50만좌 모집이 완료되면서 신규 서비스 제공이 종료됐다. 이 때문에 네이버파이낸셜은 금융당국에 계좌수 확대를 신청했고, 지난 7월 제휴 계좌수가 150만좌로 늘어났다.
이미지 확대보기달라진 조건은 예치금 한도가 기존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늘어났다는 점이다. 이전에는 매일의 최종 잔액 중 100만원 이하 금액에 대해서만 우대금리가 적용됐다면, 앞으로는 200만원까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해외 QR 현장 결제 관련 혜택도 새롭게 추가된다.
나머지 조건은 똑같다. 기본금리로 0.1%를 제공하며, 조건 충족 시 최대 4.0%까지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대금리는 네이버페이에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 서비스를 연결할 시에만 제공된다.
오는 9월 4일 이후 가입한 신규 계좌에 한해, 가입일로부터 1년까지 우대금리로 2.9%p를 제공한다. 가입 후 1년 초과~5년 이내의 경우 0.4%p가 적용된다. 내년 3월 1일까지 가입할 시 이벤트 특별금리로 1.0%p가 추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네이버페이 온라인 결제 시 최대 3% 포인트 적립(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동시 이용 시 최대 7%) ▲현장 결제 시 2배 적립(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동시 이용 시 4배)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체크카드' 이용 시 1.2%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월 최대 1만원 한도) 등 네이버페이 적립 혜택은 계속 이어진다.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은 만 17세 이상 개인 및 개인사업자에 한해 1인 1계좌만 발급이 가능하다.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 시즌1 성원에 힘입어 혜택을 강화해 시즌2 상품을 선보인다"라며 "계좌수 제한으로 이전에 가입을 놓친 사용자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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