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는 서울특별시 TBS 사옥이전, KBS UHD 송출 시스템, 한국 콘텐츠 진흥원 상암 디지털 매직 스페이스 UHD 시스템, 아리랑 국제방송 방송정보화 시스템 등 최근 5년간 70건 이상의 방송 시스템 구축과 인프라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오는 12월까지 국회방송의 ▲HD제작 시스템 교체 및 업그레이드 ▲UHD 방송시스템 구축 ▲UHD 그래픽 시스템 고도화 등 3개 분야 총 29개의 신규 시스템을 도입하고 197개의 인프라 장비 설치 2100개의 인터페이스 통합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카메라 촬영부터 송출까지 이르는 전 단계의 인터페이스 통합 구축으로 호환성은 물론 향후 확장 기반을 고려한 안정적인 시스템을 추진한다. 하드웨어의 경우 자체 개발한 5단계 장비 성능 검증 프로세스로 최고 품질의 하드웨어 장비를 도입해 기술 지원의 신뢰성을 보장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예기치 못한 방송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대응 시나리오도 함께 가동한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등 상황에 따른 장애 가능성과 영향도를 분석하고 비상 대책 매뉴얼에 따라 방송 시스템이 긴급하게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따라 국회방송은 기존 노후화된 장비 교체와 최신 기술 도입을 통한 방송 제작 환경 업무를 개선하고 UHD 기반의 고품질 방송을 제공하는 등 제 3부조정실 UHD 시스템 구축으로 국내 대표 공공방송으로서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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