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한 6호 태풍 카눈이 지난 10일 서울로 북상하면서 세력이 약해졌고 11일 현재, 태풍 특보는 해제됐지만 며칠간 내린 집중적인 강우로 인해 추가적인 피해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중구의회는 9~10일 양일간 전담반 편성과 비상 근무체제 운영에 이어 11일에는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먼저 다산로 47과 다산로 51 일대 공사 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건설 현장의 태풍 대비 안전 조치 상황과 실태를 점검했다. 최근 극심한 기후 변화로 인해 국지성 호우 및 태풍 등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의원들은 앞으로도 선제적인 점검과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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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은 회현시민아파트을 방문해 붕괴 위험성은 없는지 축대 등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면밀히 살폈으며 아파트 및 주변 부지 등에 대한 점검도 진행했다.
길기영 의장은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서는 벗어났지만 지속적인 강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상황으로, 급경사지대나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재해 취약 지역에 대해 긴장을 놓지 않고 피해 예방에 모든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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