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은 해당 상품의 운용보수를 기존 0.46%에서 0.26%로 0.2%포인트(p), 신탁업자보수는 기존 0.02%에서 0.01%로 0.01%p 각각 인하했다. 이에 따라 ACE 2차전지&친환경차액티브 ETF의 총보수는 0.29%다.
9일 기준 편입 종목 상위권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12.47%) ▲포스코홀딩스(10.95%) ▲에코프로(10.45%) ▲에코프로비엠(9.70%) ▲포스코퓨처엠(9.02%)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해당 ETF는 선물을 활용해 포스코 그룹주 비중을 높였다.
올 하반기 해당 상품의 수익률은 전체 ETF 중 가장 높은 27.64%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비교지수 수익률(13.59%)보다도 높았다. 최근 6개월과 1년 수익률은 각각 43.29%와 43.15%로 집계됐다.
남 부장은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외에도 2차전지 소재의 원료부터 최종 소재까지 모두 공급할 수 있는 포스코 그룹주 비중을 크게 가져간 전략이 ACE 2차전지&친환경차액티브 ETF의 수익률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2차전지 관련주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전기차 시장 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은 유효하다"면서 "ACE 2차전지&친환경차액티브 ETF를 통해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높은 종목 위주의 선별적이고 장기적인 투자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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