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국예탁결제원 / 자료제공= 한국예탁결제원](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72011053808827179ad43907211234198204.jpg&nmt=18)
ICSD 연계 시스템 개발 및 참가자 테스트를 거쳐 오는 2024년 상반기 내 시스템 운영 개시에 나선다.
예탁원(사장 이순호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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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통합계좌는 ICSD가 외국인 투자자를 위해 투자국에 개설한 통합계좌다.
2022년 12월 ICSD와 국채통합계좌 구축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글로벌 정합성에 부족함이 없는 운영모델을 확보하기 위해 예탁원과 감독기관은 제도개선에 노력해 왔다.
비과세 서식 등 관련 ICSD 요청을 반영하기 위해 감독기관(한국은행, 국세청, 금융감독원) 대상 제도개선 협의를 적극 지원했다.
국채통합계좌가 구축되면, 외국인 투자자 시장 접근성 향상, 한국 국채 투자 비용 절감 및 국채 유동성 증대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외국인이 QFII(적격외국금융회사)를 통해 투자하여 국채이자·양도 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누리며 한층 간소화된 절차로 한국 국채에 투자할 수 있다.
외국인의 국내 보관기관 및 상임대리인 선임이 불필요하여, 개별 투자자의 한국 보관기관 등 선임에 따르는 비용도 감소한다.
ICSD를 통한 외국인 투자자 간 역외 장외거래도 가능해지며, 여기에는 Repo(장외환매조건부채권) 등 담보거래도 포함되어 우리나라 국채 유동성 증대 및 활용도가 크게 제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예탁원은 올 8월 말까지 ICSD와 계약서 체결을 예정하고 있다.
예탁원은 "ICSD 연계시스템 개발 및 참가자 테스트를 거쳐 늦어도 2024년 상반기 중 시스템 운영 개시가 예상되며, 1분기 등 최대한 조기 개통을 위해 ICSD측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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