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라그란데는 동대문구 이문동 일대를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39개동 규모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단지명인 라그란데(La Grande)는 스페인어로 유일한 것을 의미하는 ‘La’와 대도시를 뜻하는‘Grande’의 합성어다.
래미안 라그란데의 일반분양가는 3.3㎡당 평균 3285만원으로, 전용 84㎡ 기준 10억~11억원 가량 책정돼 있다.
삼성물산은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3층에 래미안 라그란데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60%, 85㎡ 초과 가구는 100% 추첨제로 진행되고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은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가구주는 물론 가구원도 일반공급 물량에 청약할 수 있다. 래미안 라그란데의 분양권 전매제한은 1년(당첨자 발표일 기준)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입주예정월은 2025년 1월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 라그란데는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는 이문∙휘경재정비촉진지구에 들어서는 래미안 대단지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며, “입주 후에도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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